뮤지컬 '어린이 켓츠' 동작구서 공연

30일 '어린이 켓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어린이 캣츠'가 동작구를 찾는다.'어린이 캣츠는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30일 오후 2시, 4시 두차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공연한다.55분간 진행될 어린이 뮤지컬은 공연 중간에 난타와 마술, 버블, 비보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데다 배우들이 아름다운 고양이 의상을 입고 출연, 시선을 모으게 된다.특히 플레잉 타임 중에는 객석 관람객과 고양이 배우들이 함께 어울림 시간도 마련돼 관람객과 배우가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독특하게 진행된다.이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다양한 볼거리의 풍성한 향연과 총 11곡의 신나는 음악과 노래를 들으며 실제 고양이와 같은 배우들의 화려한 춤에 관람객들이 흥미있게 지켜볼 것이다.극단 원공은 지난 2007년부터 오즈 마법사, 피터팬, 인어공주, 백설공주 장화신은 고양이 등 세계 명작 위주 공연을 제작해 전국 공연을 진행하면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이다.고양이들이 선보이는 신나는 놀이춤,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춤과 묘기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고양이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 또한 볼거리다.유제환 문화공보과장은 "아이들은 물론 함께 관람하는 부모님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가족 뮤지컬"이라며 "친구의 소중함에서 가족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생각하며 행복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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