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들과 '가족소풍'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가맹점 만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시 서일농원에서 가맹점 대표 및 가족과 함께 떠나는 슬로우 푸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및 가족 총 79인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음식이자 친환경 슬로우 푸드인 청국장과 손두부를 직접 만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리바게뜨 본사 직원과 가맹점 대표들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가맹사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상생경영과 고객가치경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가족소풍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소풍 신청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돼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가맹점주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이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의 원활환 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단과 가맹점 대표단이 정기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 가족과의 동반성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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