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잠실점에 셀프디자인존 설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샘은 플래그숍인 잠실점 서재자녀방관에 셀프 디자인존(Self Design Zone)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한샘에 따르면 매장 내에 가구 크기를 잴 수 있는 줄자와 연필, 설계도면이 비치돼 있어 고객이 직접 서재와 자녀방의 가구배치도를 그려볼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인테리어 상담을 받기 위해 상담원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한샘 관계자는 "최근 본인이 사는 공간에 적극 관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셀프 디자인존을 오픈했다"며 "매트리스도 직접 누워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수면존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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