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좀 더 빠른' 부엌가구 견적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온라인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부엌가구 견적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견적문의는 한샘부엌 홈페이지(www.hanssem.com/kitchenmain/main.do)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부엌의 유형(일자형, ㄱ자형, ㄷ자형, 아일랜드형 등)과 제품, 주거공간의 규모(평수), 가까운 한샘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 후 3일 이내로 한샘의 부엌디자이너가 고객에게 연락해 실측을 진행한다. 스마트가이드는 한샘이 개발한 태블릿PC 전용 상담 어플리케이션이다. 전국 한샘 매장에 비치된 갤럭시탭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부엌플랜, 상품기기, 도어·상판 색상, 옵션기기 등을 선택하면 바로 최종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샘부엌 홈페이지에서 스마트가이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래그샵 방배점에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한편 한샘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상품증정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견적문의를 신청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키친웨어를 증정하고, 계약까지 이어지면 도자기 세트를 추가로 준다. 또 다음달 5일까지 스마트가이드 체험 후 매장을 방문하면 키친웨어를 증정하고, 스마트가이드에 대한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도자기 세트(20명), 아이스커피 기프티콘(50명) 등을 제공한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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