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알리안츠생명은 16일 '무배당 알리안츠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경제 활동기에 집중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사망보험금이 100% 보장되는 기간을 60ㆍ65ㆍ70세형 중에서 선택하고 보험금지급률도 30,50, 70% 중에서 하나를 정할 수 있게 했다. 40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납으로 60세형, 보험금지급률 30%로 설계하면 보험료를 기존 상품의 절반 수준인 9만 5000원을 내면 된다. 이 경우 60세 이전 사망 시에는 최소 1억원을 60세 이후 사망 시에는 최소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서도 암 관련 특약으로 암 진단, 수술, 입원비 등을 보장해준다. 여기에 실손의료비보장특약으로 100세까지의 의료비를, 어린이보장특약으로 자녀의 암, 치아 치료비 등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할 땐 적립금을 다양한 형태의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납입 보험료 가운데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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