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남성 가두 브랜드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다음달 10일까지 브랜드에 상관없이 입던 남성복을 가지고 오면, 가지고 온 의류와 동일 아이템 구입시 특별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유행이 지나 버리려던 정장을 가지고 올 경우, 정장 구매 시에 5만원의 금액을 할인해 주는 것. 점퍼나 재킷은 각 2만원, 기타 단품은 1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에게서 수거한 의류는 선별 작업과 수선, 세탁을 거쳐 기아대책 재단인 ‘행복한 나눔’에 전량 기부된다. 로가디스 스트리트 임영찬 팀장은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론칭 세 시즌 만에 흑자 달성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여 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감사의 달인 5월에 고객들이 필요한 남성복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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