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이영규 기자]경기도 의왕시 부곡지구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경기도는 의왕시 삼동 소재 부곡지역 주택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지정안을 5월1일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철 1호선 의왕역 주변에 있는 부곡지구는 가~라 등 4개 구역(총 면적 36만㎡)으로 나눠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며 이번에 정비계획이 고시된 지역은 부곡 '가'구역 8만1882㎡이다. 부곡 '가'구역은 오는 2021년까지 공동주택과 문화공원, 녹지, 공공시설이 들어선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부곡 '가'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