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 닫아라…'묘하게 찌그러졌어'

▲ 냉장고 문 닫아라=우유통의 찌그러진 모양이 사람의 얼굴 표정과 흡사한 모습.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표정 봐, 냉장고 문 닫아라'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여러 개의 대용량 우유들이 보관돼 있는 냉장고 내부 모습을 담은 것으로, 여러 개의 우유통 중 유독 하나만 독특한 모양으로 찌그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심기가 불편해 인상을 잔뜩 찡그린 사람의 표정과 흡사하다. 까만 뚜껑은 머리카락, 손잡이는 코, 손잡이 양쪽은 코, 아랫부분은 쌜쭉한 입매 같다.이에 게시자는 이 우유통을 사람에 비유, "마치 '냉장고 문 닫아라'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 한참 지나서 이해했네요" "글을 읽고 보니 사람 같이 보인다" "정교하게 찌그러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