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해빙기 대비 가스공급시설 점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35개소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해빙기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공급시설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구청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점검과 공급업체 자체점검을 병행 실시한다.점검대상은 가스공급시설인 LP가스 충전소, LP가스 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 판매소, 고압가스 저장소, 도시가스 정압기 등 총 35개 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구는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또 향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관리자 안전의식 고취 등 철저한 관리로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택영 환경과장은 “가스사고는 안전에 대한 기본을 소홀히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 “철저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안전 1등 도시 금천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금천구 환경과(☎2627-153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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