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9월까지 매월 2명씩 현장 민원처리 우수 직원 선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현장 근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나섰다. 구는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등롱(燈籠)처럼 민원해결 길을 밝혀주는 현장 민원처리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한다. 현장 민원처리 우수 직원 선발은 3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다.
민원 해결사를 독려하는 도봉구 등롱 찾기 캠페인 포스터
선발분야는 교통 도로 청소 하수 공원 가로정비 환경 등 현장민원이다. 매월 말 다산콜 120, 민원일사천리 등에 접수된 현장 민원을 처리한 직원 중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매월 2명.구는 고객만족도 처리건수 답변성실도 현장점검 민원발생 여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히 청소 불법주정차 환경 단속민원 등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 민원의 책임감 있고 성실한 처리로 민원인은 물론 동료직원에게도 능력을 인정받은 직원도 발굴할 계획이다.선정위원회를 거쳐 매월 말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자는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하고 격려한다. 유수남 감사담당관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롱처럼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 입장을 신속하고 세심하게 헤아리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를 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현장 민원처리 우수 직원 선발에 나섰다”고 말했다.감사담당관 (☎ 2289-10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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