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패션이 4분기 실적저조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10시17분 현재 LG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31%) 하락한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화점 판매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LG패션의 주가는 최근 8거래일 동안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속 하락했다. 1일 4만6300원에서 13일 4만3250원까지 떨어졌다.HMC투자증권은 이날 “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소비경기 침체 우려로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실적전망은 당초 전망보다 상향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4% 올렸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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