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25일 '2012명과 함께하는 아웃백 송년파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이정일 아웃백 마케팅부 이사와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아동들의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아웃백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12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전국 아웃백 9개 매장에서 아웃백 송년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백은 조인성이 CF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경매해 판매했으며, 참가 고객들은 참가비 5000원씩을 기부금으로 냈다. 아웃백은 이날 모은 수익금 전액을 한국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한국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적 제반 활동 지원과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아웃백은 지난해 4월 아웃백의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 조이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40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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