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가 첫째 아이에게 출생 축하 선물인 책을 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약 1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동대문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여성과 가족의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구는 2011년부터 조례를 개정해 넷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는 출산지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입학축하금 10만원, 셋째이후 자녀 보육료를 50%에서 70%로 확대 지원하는 등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