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가구업체 코아스(대표 노재근)는 지난 11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한지산업지원센터, 가이아씨앤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한지 사무가구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업체는 앞으로 한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무가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코아스는 사무용 가구 기획, 기술개발, 생산, 유통 및 판매를,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 규격 표준화 및 디자인 개발을, 가이아씨앤아이는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담당하는 식이다. 코아스는 "이번 협약은 공산품 개발을 위해 한지 규격을 표준화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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