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문채원이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채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사투리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문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왔다"며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왕따가 됐다"고 전했다.이어 "한 1년은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낸 거 같다. 내가 생각해도 지독했다"며 "이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선화예고에 진학하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은 차기작 선정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최근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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