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비벨록스는 지식경제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시드(Seed)형 오픈 플랫폼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난 30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차량용 IT 융합 서비스를 위한 C&D(Connected & Downloadable) 인포테인먼트시스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IT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생태계를 만들어 인력 양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다.유비벨록스를 주관기관으로해 전자부품연구원, LG유플러스, 비트앤펄스, 하이버스, 인터메이저가 참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36개월 동안 연구가 수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정부출연금 48억원과 민간부담금 16억원을 포함해 총 64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다.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환경 구축을 담당 할 계획"이라며 "상용화를 거쳐 새로운 비즈니스의 수익 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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