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지난 27일부터 무료 백신 'V3라이트'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안철수연구소는 이번 'V3라이트' 중국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등 다른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사회공헌과 시장진입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V3라이트'는 국내서 2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개인용 무료 백신으로 용량이 가볍고 속도가 빠르며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및 치료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PC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번 V3라이트의 중국 공급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첫 발"이라며 "중국 발 악성코드나 해커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용자 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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