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2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P 품질인증'은 소프트웨어 기업 및 개발조직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품질역량 수준을 심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국제소프트웨어 품질인증규격인 능력성숙도모형결합(CMMI)의 한국형 모델이다. SP 품질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화 수·발주제도 개선 방안중 하나로 정보시스템 기술 평가시 SP 인증 획득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고도화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인증 획득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2015년까지 수립된 로드맵에 따라 프로세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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