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포스터
고용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 구의원, 강북구 상공회원, 사회적기업 CEO, 관련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일자리와 관련된 3가지 분야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전병유 한신대 경제학 교수가 ‘강북구 일자리 현황과 구인 구직 실태 조사 분석’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영미 전국실업단체연대 사무처장이 ‘강북구 봉제업 산업-고용 문제와 발전 방향’, 정명훈 삼양주민연대 사무처장이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주제 발표 후에는 조재희 전 청와대 국제과제 선임비서관, 구본승 강북구의회 의원, 김진숙 열린사회북부시민회 공동대표, 박상남 강북구 일자리정책추진단장이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회는 정건화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장이 맡는다.박상남 강북구 일자리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관공서와 학교, 시민단체, 전문가가 함께 지역 현안을 분석· 검토· 토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과제와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해 구 일자리 정책에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