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셀트리온이 3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임상개발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이틀간 강세다.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00원(1.73%)오른 3만52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CT-P10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림프종,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리툭산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에는 글로벌 제네릭 1위 테바(Teva), 글로벌 제네릭 2위 산도즈(Sandoz), 글로벌 매출 3위 머크(Merck) 등이 있다. 김 애널리스튼는 "셀트리온은 18개월 만에 2건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개발 종료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2014년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가능할것"이라며 "2014년 리툭산의 특허만료와 동시에 4개사의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될것"이라고 전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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