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동절기 차량정비 시즌을 맞아 엔타이어와 제휴를 맺고, 12월말까지 타이어 논스톱 무료 장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타이어를 주문하고 가까운 엔타이어 제휴 장착점에 방문하면 타이어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온라인 타이어 시장은 오프라인 대비 합리적인 가격 탓에 최근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직접 장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G마켓은 고객들이 타이어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장착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무료 장착 서비스를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 9월 타이어온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원하는 장소에서 타이어를 바로 장착해 주는 시스템을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관련 페이지에서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G마켓에서 안내하고 있는 전국 120여 개 엔타이어 전문점 중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피콜을 받고 선택한 전문점에 방문하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품이 아닐 경우 200% 환불해 주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론칭기념으로 내달 31까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미쉐린타이어 등 12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부드러운 승차감과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넥센타이어 N7000, 215/45R17'(10만4180원)을 시중가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 제동력과 마모성능을 향상시킨 '금호타이어 마제스티솔루스-KU50, 235/55R17'을 46% 할인된 14만93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엔타이어 구매고객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입장권 100장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2일 추첨 후 12월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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