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목발 투혼…깁스한 채 등장 '프로다' 반응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목발 투혼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시크릿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본상 TOP10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이날 전효성이 부상으로 치료 중임에도 불구, 목발을 짚고 무대에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3일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오른쪽 발등이 골절되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에 치료를 받고 있는 전효성은 이날 깁스를 한 상태에서 목발에 의지한 채 시상대에 섰다. 그러자 이를 본 팬들과 관중들은 격려의 함성을 외쳤고 전효성은 "이런 모습으로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빨리 나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는 비스트, 아이유, 리쌍, f(x), 빅뱅, 시크릿, 씨스타, 슈퍼주니어, 2NE1이 TOP10에 선정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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