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준호 금천구 부구청장이 2011년 가족친회인증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구는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문화, 가족친화제도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가족친화 사회공헌 제도와 가족관계 증진·여가 생활 지원 등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이외도 가정의 날 운영, 직장보육시설 설치,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실시, 체력단련실 운영, 아침건강체조 실시, 직원 금연클리닉 운영 등도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구는 지난 8월 인증기관을 신청, 9월 가족친화인증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초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어 지난 22일 교보생명 켄벤션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1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 참가하여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이태형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