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치회관 공연대회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서예 미술 종이접기 도자기 퀼트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한 10개 분야, 70여 점의 작품도 전시된다.또 대사증후군 상담, 도자기물레 체험, 립밤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먹거리장터도 열린다.경연에 앞서서는 자치회관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현재 성북구 20개 동 자치회관에서는 16개 분야, 1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4700여 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있다.성북구는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가족과 이웃에게 발표하면서 삶과 문화를 접목시키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자치행정과(☎920-31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