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10.26 재보궐선거 선거일을 3일 앞둔 23일 오전 인천을 찾아 남구 1선거구 시의원 재선서에 출마한 박용필 국민참여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 유 대표는 주안역 남부역과 북부역에서 상인들 및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진보단일후보 박용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오엔 박 후보의 캠프와 국민참여당 인천시당 사무실이 있는 석바위 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지난 13일 선거운동 개시일에 만났던 석바위시장 상인들을 다시 찾아가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 남구 1선거구 시의원 재선거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기신 씨가 부인 및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되면서 치뤄지게 됐다. 현재 박 후보 외에 최용덕 한나라당 후보, 민경철 민주당 후보, 강호민 무소속 후보 등 4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봉수 기자 bs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