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이 83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732억 원에 비해 14% 늘었다고 21일 밝혔다.현대백화점 3분기 매출액은 3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106억 원으로 지난해 856억 원에 비해 29.3% 늘었다.다만 계절적인 비성수기인 탓에 올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33.9% 줄어들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구점 등 신규점 출점에 따른 매출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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