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발굴한다

하반기 신청 31일까지 받아, 중소기업청·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참여 때 가산점, 자금 보증 우대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충남지역서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한다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올해 수출실적이 각각 미화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이다.이번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사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업종 및 우대지원내용을 추가하고, 참여제한 부채비율도 최소 200%에서 300%로 완화하는 등 기업의 참여 폭을 넓혔다.이 사업은 2000년부터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해오고 있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kotra 등 23개 수출지원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주요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청, 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 때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대,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시 우대 등 88개 항목에서 우대한다.사업은 업체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45개사가 지정됐다.하반기 신청·접수는 1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수출지원센터(042-865-6151).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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