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국 상하이 민행구 공무원들이 송파구를 방문했다.
더불어 이 곳에서 다 읽은 책을 반납하면 책값의 50%를 돌려주는 북리펀드 행사를 한 달에 한 번 연다고 말해주자 “호(好 좋다) 호(好 좋다)”를 연발했다.대표단은 깨끗하게 정비된 송파구 자전거도로와 구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에코바이크 등 송파구의 자전거 시스템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대해 놀라워하며 민행구에 자전거 전용도로 도입이 가능한지와 그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조태선 대외협력팀장은 “두 도시 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민행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