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미 의회에 제출한 것을 환영한다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법안 제출을 통해서 역사적인 한미 FTA 비준을 위한 미국의 하원과 상원의 조속한 찬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했다.이와 관련, 암참은 “오랜 기간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을 지지해 왔다. 한미 FTA는 양국간 무역을 확대시키고 양국 모두에 절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윈-윈 협상이다”며 “암참 회장단은 이 달 중 있을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 동안 한미 FTA 지지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암참은 한미 양국 기업과 근로자들의 최대 이익 실현을 위해 양국 의회가 한미 FTA를 조속히 추진하기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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