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팍팍해도 추석선물은 '高價'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11일 까지(추석 D-20일 기준) 선물세트 판매는 전년 대비 22%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품목별로는 와인 51%, 기프트 코너가 39%, 건식품 18%, 생선 15%, 정육 13% 등 전반적으로 모든 품목의 매출이 상승했다.품목별 매출 구성을 보면 정육 코너가 전체 세트 매출액의 25%를 차지했으며, 건강식품, 화과자 등의 기프트 코너가 24%, 청과가 12%의 비중을 나타냈다.가격대별 판매 실적은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49% 신장했으며, 10만원에서 19만원 사이의 선물세트 역시 48% 신장했다.또한 10만원 미만의 실속 세트 역시 11% 이상 신장해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신장세를 보였다.한편 프리미엄 한우의 자존심 강진맥우 세트를 비롯, 풍부한 과즙과 당도를 자랑하는 머스크 메론 세트, 멸치 세트 등도 인기 선물 세트로 각광받았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