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6일 청년창년 문제와 관련,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나 주커버그 같은 창조경제의 모델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 "청년들이 대부분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고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 많이 떨어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날 당정이 합의한 5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책과 관련,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준비하고 예산도 두 배나 늘렸다"며 "슈퍼스타K와 같이 청년창업에 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등용문이나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창업가와 투자가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을 합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기술 창조기업의 경우 10개 중 9개는 회사가 만들어졌다고 문을 닫게 된다. 하나가 성공하면 상당히 큰 고부가가치가 나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도 스티브잡스같은 벤처기업가가 성공적인 기업가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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