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원,동대문구 등 경원선 지하화 추진

3개 자치단체장, 국토해양위원회 방문 제안사업 설명, 건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경원선 지하화와 GTX제3노선 병행 추진 사업이 추진된다.이동진 도봉, 김성환 노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의정부시장은 24일 9시30분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실에서 사업 제안설명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들은 국토해양부 2차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와 함께 경원선(청량리~성북~창동~의정부)지하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원선 지하화와 GTX 제3노선 병행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다.

경원선 지하화 논의

제안설명을 들은 국토해양부측은 GTX(광역급행철도)는 국가철도망계획으로도 고시하기로 했다.또 수도권 2000만이 넘는 수도권 인구 발을 책임질 획기적인 시스템의 철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봉구 외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10시부터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경원선과 GTX 예산, 노선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중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창동역 정차 문제도 논의하는 등 경원선 지하화와 GTX 연계 추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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