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디어클래식 셋째날 8언더파, 강성훈은 공동 38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ㆍ사진)가 '대회 3연패'를 예약했다.스트리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ㆍ715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드디어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하는데 성공했다. 3일 동안 20언더파, 2위 브랜드 디종(남아공)과는 2타 차다.스트리커는 이날 버디만 8개를 솎아냈다. 첫날 6번홀(파4) 보기 이후 이글 1개에 버디만 18개째다.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 등 필드 샷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평균 24.7개의 '짠물 퍼팅'이 동력이 됐다. 이 대회 3연패이자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수확할 수 있는 호기다. 한국은 강성훈(24)이 공동 38위(8언더파 205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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