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1917억원 규모, 76건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27개, 건설업 30개, 도·소매업 4개, 임대업 3개, 운송업 3개, 기타 9개 등으로, 72개 종목이 최초매각예정가의 100%로 시작한다. 약진통상, 세성항운 등은 지분율 20% 이상이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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