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케이바이오가 서울시의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돌입 등 호재에 힘입어 강세다. 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전일 대비 50원(3.53%) 오른 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산학연 협력사업 지원으로 출발한 '서울대 제대혈줄기세포 응용사업단이 지난달 20일 하지 허혈증 치료법인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1차 임상시험 실시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사업단은 엔케이바이오와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엔케이바이오는 일본 메디넷과 NK면역세포 배양에 과한 원천기술 이전 및 제휴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엘 라파, 코러스제약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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