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월 산업생산 전년동기比 9.5%↓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싱가포르 4월 산업생산이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은 26일 싱가포르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산업생산이 26.3%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3.5% 하락에도 못 미쳤다. 전월대비로는 16.3%가 감소했다. 싱가포르의 7대 교역국인 일본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이 타격이었다. 추아학빈 미국 메릴린치은행 싱가포르 지점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 경제는 소프트 패치(경기 회복중 일시적인 침체)로 향하고 있다”면서 “일본 대지진도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싱가포르 달러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 강화, 임금 압박 상승도 원인이다”고 분석했다.싱가포르 달러는 지난 12개월동안 달러 대비 13%가 올랐다. 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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