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복지재단이 위탁가정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6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에 자전거와 책상, 교육용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식 강릉자비원 원장, 안호인 성심원 원장, 임혜령 동광원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곽종옥 풍익홈 원장, 조민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26일 롯데복지재단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통학용 자전거와 책상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보육시설 9개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개소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와 생활용품도 전달했다.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학대·방임 등으로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탁가정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다.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라나 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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