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너를 위해’로 KBS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박재범의 ‘Abandoned’와 <뮤직뱅크>에서 1위 경합을 벌인다. 지난 1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부른 ‘너를 위해’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뮤직뱅크>는 디지털 음원차트, 시청자 선호도 차트, 음반차트, 방송횟수 차트를 합산한 ‘K-차트’로 1위를 결정한다. 10년이 지난 임재범의 노래가 1위 후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음원 점수가 1위 후보 선정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때문이다. <뮤직뱅크>의 김호상 PD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현재 음원이 강세라 1위에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과 박재범 중 누가 1위를 차지할 것인지는 13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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