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5일 연예인 홍보대사 임명..휘성, 박정민, 노브레인, 봄여름가을겨울, 호란, 박상철, 비앙카, 크리스티나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기스타 휘성, 박정민, 노브레인, 봄여름가을겨울, 호란, 박상철, 비앙카, 크리스티나 등의 공통점은? 인천의 관광 브랜드를 널리 할리고 유명 관광지를 홍보하는 인천 문화관광 홍보대사라는 것이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이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축제, 천혜의 자연경관과 농·산·어촌이 어우러지고,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매력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한다.특히 락그룹 노브레인,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한류스타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민과 휘성은 오는 8월 13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인천한류페스티벌’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노래‘무조건’으로 중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상철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천 문화관광 홍보에 나서며,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던 호란은 ‘책읽는 도시 인천’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비앙카 모블리(Bianca Mobley)와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Cristina Confalonieri)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중심으로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동북아 관광허브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린다.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는‘인천 중국 주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일 개막식 참석을 필두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인천 중국 주간문화축제'는 인천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국주간’을 지정하여 준비한 축제로, 중국의 전통공연, 사자탈춤, 변검 등 중국의 문화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느껴보고, 중국야시장 체험, 중국전통의상 체험, 중국 전통차 시음 등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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