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세계 최고의 축구 대결로 꼽히는 '엘 클라시코 더비'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17일 새벽 5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리그 2차전을 시작으로 '엘 클라시코 더비'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 더비'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빅매치 중 하나로 양팀이 각각 세계 최고 축구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다음은 17일 펼쳐지는 리그 경기와 함께 나흘 뒤인 20일,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벌어지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 8월에 벌어지는 수퍼컵 2경기를 모두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할 계획이다.또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생중계를 볼 수 있고, 경기 당일 모바일웹(m.daum.net)에서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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