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양금승)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 이노비즈협회)는 13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투자유치, 자금운영 등의 영역에 경영자문단의 경영컨설팅이 제공될 경우 이들 기업의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센터는 밝혔다.우선 전경련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경영자문단)은 4월 말부터 이노비즈협회 소속의 회원사 중에서 20개사를 추천을 받아 국내외 판로개척, e비즈니스 등 6개월에서 1년 기한의 중장기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한다.또한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CEO의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이노비즈 MBA과정(9월)의 기업가 정신함양과 위기극복 전략등의 교육에 대해 경영자문단의 자문위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중장기 기업전략, 사업계획 수립, 위기관리 등의 경영전략분야 중 해당기업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교육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력에 대기업의 경영노하우와 전문성이 접목돼 양자가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경우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간의 실질적 동반성장의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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