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역사 문화 탐방
탐방엔 우이, 수유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20여명이 참여한다.4월7일 화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27일까지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진행은 강북문화원의 문화 해설사가 맡는다.탐방 코스는 전통사찰인 화계사를 비롯해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외치다 순국한 이준열사 묘소, 의암 손병희 선생이 3.1운동을 준비한 봉황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 손병희 선생 묘소, 민주화 성지인 국립 4.19 민주묘지 등 등 강북구의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로 짜여져 있다.탐방은 문화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헌화, 참배 등이 진행되며,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차량 임대료, 강사료 등 탐방에 따른 비용은 강북구에서 전액 지원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