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한 혁신적 사고로 창의적 인재 만든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직원들이 스스로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독서경영을 실시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독서경영은 민선5기의 슬로건인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 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리드하는 일선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강화해 창의적 인재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독서경영은 교육전문기관인 교보문고와 함께 운영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책읽기 ‘독서법’과 공감과 소통의 언어 ‘글쓰기’를 배우는 '독서특강', 한 권의 창의혁신 도서를 선정, 각자가 읽고 직원들과 함께 서로 다른 생각을 교류하는 '독서토론회' 독서문화 공유·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는 '독서경진대회'로 구성된다.또 직원들 독서력 향상을 위해 수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인 '전자독서당'도 운영하고 있다.고재득 구청장은 “21세기 공무원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창의적 인재들의 몫” 이라면서 “독서경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고 행정혁신으로 이어져 창의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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