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규 손오공 회장, IEF 이사장 추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손오공(회장 최신규)은 오는 10월 용인에서 열릴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IEF) 조직위원회 이사장으로 최 회장이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계 CEO가 위원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IEF 출범식 자리에서 이사장으로 정식 추대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앞으로 대회 마무리 시점까지 이사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 회장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활발한 국제적인 콘텐츠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EF는 한국과 중국의 정치, 경제인이 협력해 만들어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세계 20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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