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아엘텍이 9일 5% 이상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이날 오전 9시 34분 동아엘텍은 전거래일 보다 5.13% 상승하며 9020원을 기록중이다.TFT-LCD 모듈공정의 LCD검사장비인 Aging system 및 검사기류와 OLED검사장비 및 통신응용장비 생산ㆍ판매업체인 동아엘텍은 이날 장중 9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키움증권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이틀째 상승이다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자회사 실적 호조로 2011년 순이익 15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따른 2011년 PER은 3.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올 한해 실적개선에 그치지 않고 OLED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차입금 없으며 현금 보유액 15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자산 가치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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