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다리 재수술을 받은 방송인 신정환이 2주 정도 병원에 머물며 치료받을 예정이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8일 오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신정환은 현재 강남의 모 병원에 입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술은 다리에 박혀져 있던 철심 50여 개를 교체하는 대수술이었다"며 "보름 정도 입원할 예정이며,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다 최근 국내에 입국한 신정환은 지난달 27일 2009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재수술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한편 검찰은 신정환이 장기간 해외 도피생활을 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도록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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