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창의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수상은 주차관리과의 ‘도심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과 지적과의 ‘안전광진 만들기’에 돌아갔다.장려상은 자양제2동 ‘옥상공원 체험학습장 운영’, 환경과 ‘저탄소형 생활공간 만들기’, 중곡제2동 ‘주민과 함께하는 약초 교실 운영’, 능동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김기동 구청장은 “오늘 발표되는 사례들은 예산 절감, 주민서비스 향상, 환경 개선, 업무 개선 등 업무 현장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느낄 때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이라며 “전 직원이 신선한 자극을 받아 내년에는 구정을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비전추진담당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상상하우스’를 운영, 구민의 제안을 받았다. 그 결과 중곡2동 권창희씨의 ‘전동휠체어에 야광등 표시 부착’등 22개 아이디어를 선정, 부서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