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남자 도약 종목의 간판 김덕현(광주광역시청)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땄다.김덕현은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멀리뛰기 결선에서 8m11을 뛰어 수시옹펑(중국·8m0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시즌 최고기록보다 1cm 더 뛴 최고기록이다.김덕현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 더 뜨거운 감동을 줬다.이로써 한국 육상은 23일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딴 정순옥(안동시청)과 함께 이 종목 남녀 동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일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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