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장근석-문근영 '달달' 첫키스..네티즌 '완전무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2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장근석과 문근영이 첫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22일 오후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매리(문근영 분)와 가짜결혼을 한 무결(장근석 분), 이들의 결혼을 의심하는 정인(김재욱 분)과 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대한(박상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매리와 정인이 별장의 추억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오던 중 무결의 집에서 나오는 서준(김효진 분)을 발견한다. 정인은 무결에게 매리와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한다며 긴장하라고 무결을 자극한다.무결이 탐탁지 않은 대한은 수표와 비행기티켓을 주며 "매리에게 말하지 말고, 그냥 드라마처럼 떠나달라"고 사정한다. 매리는 정석(박준규 분)에게 엄마 유애리에 대한 기억이 없다며 얘기해달라고 하고 정석은 "봄날의 햇살같은 여자였다"고 추억한다.정인은 무결에게 OST 프로듀싱 계약을 재촉하지만 무결은 자신의 밴드를 참여시키지 않으면 안하겠다고 버티다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방실장(심이영 분)은 정인에게 무결이 자기와 계약되어 있으니 무결과 새롭게 계약하면 이중계약이 된다고 충고하고, 무결에게는 위약금을 내라고 엄포를 놓는다.매리와 무결의 관계를 의심하는 정인 때문에 매리는 안절부절해 하며 무결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고 재촉한다. 무결은 정인이 보는 가운데 보란듯이 매리에게 키스를 한다.시청자들은 각종 연예게시판에 "너무 달달한 첫키스다" "첫키스도 완전무결"이라며 매리와 무결의 갑작스런 키스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