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1~24일 ' 과학과 시각 예술의 만남'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는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한 과학과 시각 예술의 만남’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물화를 통해 잠재의식에 내재된 세계를 파악하는 DAP 검사를 토대로 구성됐다.'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는 방이라는 의미의 카메라와 어둡다는 뜻의 옵스큐라를 합성한 것으로, 밀폐된 방이나 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거나 렌즈를 장착해 반대쪽면에 영상이 맺히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이 전시회는 인물화 검사, 소형 카메라 옵스큐라 만들기 체험, 플래시를 통한 나의 창의력 유형을 알아보기, 사후 인물화 검사를 통해 창의력 증진을 측정하는 총 4가지 섹션으로 이뤄져있다.우성주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실시된 CT-DAP검사는 지난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청소년 특성에 맞게 개발한 DAP검사를 의미한다"며 "현재 그 가치를 인정받아 특허 출허 중"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정보는 KAIST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 ☎02 - 380- 3698)를 통하면 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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